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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MAKEHEAL] 엘앤피코스메틱, 마스크팩 넘어 색조까지 … ‘메이크힐’ 첫 선
DATE : 2018-03-07 WRITER : VIEWS : 80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301653002&code=900303

엘앤피코스메틱, 마스크팩 넘어 색조까지 … ‘메이크힐’ 첫 선

헬스경향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엘앤피코스메틱이 ‘바르는 성형외과’ 콘셉트로 하는 색조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을 본격 론칭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의 완벽한 변신’을 콘셉트로 한 색조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을 본격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마스크팩스킨케어를 넘어 색조 분야까지 아우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뷰티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

엘앤피코스메틱은 30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디힐 빌딩에서 브랜드 론칭 간담회를 열고 메이크힐 제품의

선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배우 이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브랜드모델 이셋별, 함경식 아트함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메이크업으로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  

메이크힐의 브랜드 콘셉트는쁘띠성형’이다. 기존의 메이크업보다 강력하고 성형보다 즉각적인 효과로

화장 후 뷰티소비자에게 놀라움을 실현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이오클리닉 정이호 원장,

에스프로포즈성형외과 김지욱 원장, 실질적인 한국여성의 메이크업 고민 및 해결방안을 위해

아시안핏 메이크업’을 선보인 메이크업아티스트 함경식 등이 브랜드 자문에 참여했다.

정보경 이사는 이날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에서 “메이크힐은 드라마틱한 연출효과로 아름다워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성적 이론과 감성적 하우투를 접목시킨 브랜드”라며 “아름다움의 이성적

이론을 제시하는 전문의와 예술적인 감성을 가진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함께 고민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메이크힐 브랜드 모델은 배우 김지원을 중심으로 이셋별, 지우를 발탁해 3인 뮤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피부표현·윤곽·눈매·입술 등 4가지 섹션에 맞는 ‘성형효과 신제품’ 눈길

전 제품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어야 한다’는 모토에 맞춰 제품용기를 차별화했다.

원피엘 파운데이저는 세계 최초로 ‘롱팁’을 내장한 파운데이션이다. 마치 면봉처럼 생긴 팁으로

피부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였다. 기존 21, 23호에 그치던 베이스메이크업 제품 색상을 6가지로

다양하게 선보여 더욱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돕는다. 오는 3월 출시되는 메이크힐의 신제품은 크게

쁘띠스킨 ▲입체윤곽 ▲ 아이(big eye) ▲볼륨 (volume lip) 4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대표상품은 각각 ▲동안피부를 연출하는 ‘원피엘 파운데이저’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드는

노메스 아이라이너’ ▲타이트한 페이스라인을 연출하는 ‘브이세라 커버스틱’ ▲벨벳처럼 부드러운

립을 연출하는 ‘에어젯 벨벳립스틱’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경식 대표가 4가지 제품을 활용한

시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노메스 아이라이너는 신개념 35도 사선형 슬림플랫 형태를 적용해 슬림한 아이라인을 형성, 초보자도

또렷하고 큰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브이세라 커버스틱’은 라운딩 듀얼스틱으로 자연스러운 쉐딩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한 제품에 붉은 기를 제거한 브라운 톤 셰이딩과 하이라이터가 들어 있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얼굴선에 대고 그대로 바르면 자연스러운 얼굴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울쎄라(하이푸 리프팅 의료기기) 받은 듯 살아나는 V라인 효과를 연출한다고.

에어젯 벨벳 립스틱’은 가볍게 밀착되는 매트립스틱이다. 매트하고 실키한 벨벳 제형과 건조함 없이

촉촉한 제형의 중간점을 찾았다.


■ 타깃은 20중후반 여성, 브랜드 인지도 쌓고 ‘중국소비자 겨냥’


  메이크힐 임직원들이 30일 열린 메이크힐 론칭 행사에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메이크힐 박철우 대표는 “브랜드 주요타깃은 25세 여성”이라며 “본격적으로 메이크업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깨닫고, 쁘띠성형 등 시술에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나이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크힐은 ‘바르는 성형외과’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한국여성이 선호하는 시술과 처방이 무엇인지 분석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고 소개했다.

메이크힐은 우선 국내 브랜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인지도를 쌓은 뒤 내년 초 중국

소비자 겨냥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시장을 염두에 둔 만큼 외국에 생산기반을 가진 화장품

OEM기업과 협력할 방침이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메이크힐은 지난 2년 우여곡절 끝에 야심차게 내놓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라며 “1년 후 메이크힐이 어떻게 성장해나가는지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이날 축사로 “메디힐의 성공스토리는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사례로 손꼽힌다” “이번에 도전하는 색조 제품도 성공산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이크힐의 제품 가격대는 파운데이션 3만원대, ·아이 등 색조아이템은 1만원대 전후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제품은 오는 2월 말 온라인스토어를 시작으로 H&B스토어와 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경향신문(http://news.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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