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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

엘앤피코스메틱, 새로운 브랜드로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한류의 대표명사로 통하는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새로운 경쟁무기를 장착했다.

치열한 마스크팩 시장 경쟁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모은 주요 마스크팩 브랜드들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등 새로운

경쟁무기 장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메디힐로 대표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새로운 브랜드로 ‘메이크힐’을 론칭한 것.

엘앤피코스메틱은 오늘 1월 30일 공항대로에 위치한 사옥에서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크힐’ 론칭식을 개최하고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엘앤피코스메틱이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 개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업계에서 계속해 나오고 있던 상황으로

이번 브랜드 론칭은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메이크힐 대표이사로 나선 이가 그동안 엘앤피코스메틱 중국 법인장을 지냈던 박철우 대표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박 대표는 에뛰드 BM 출신으로 국내 대표 헬스&뷰티숍 올리브영 MD로 다양한 히트 색조를

발굴한데 이어 롭스 초청기 안정화에 기여한 이로 메이크업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MD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그가 처음으로 대표로 론칭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메이크힐’은 쁘띠시술에 사용되는 성분들인 DNA, ARGIRELINE, 히알루론산과 피부에 유효한

성분들이 베이스 라인의 공통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이라는 컨셉에 맞게 메디컬 도구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날렵하고 이성적인 느낌을 살리고, 쥬얼리 같은

고급스럽고 반짝이는 재질감으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해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컨셉이다.

제품은 베이스, 립, 아이, 페이스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으며 원피엘 파운데이저, 브이세라 커버스틱,

에어젯 벨벳 립스틱, 노메스 아이라이너가 주요 메인 품목이다.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술용어에서

착안한 재미있는 네이밍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엘 파운데이저(1.P.L Foundaiser)는

한 번의 터치로 빈틈 없는 무결점 페이스를 완성해주는 고밀착 파운데이션으로 얼굴 곡선에 맞추어 정교하게

드로잉되는 레이저커버팁 어플리케이터가 특징이다.

넓은 레이저커버팁으로 얼굴 전체 커버는 물론 팁의 앞부분은 컨실러로 사용하여 결점없이 깨끗하고 빛나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한편 엘앤피코스메틱은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오는 3월부터 정식 판매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국내 면세점과 헬스&뷰티숍, 해외는 중국과 미주, 동남아시아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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